매화 꽃망울이 터질 무렵의 남녘은 봄을 맞는 설렘으로 가득하다. 이달 중 당일 혹은 무박2일 일정으로 매일 운행되는 ‘섬진강 매화꽃 기차여행’은 만개한 매화꽃도 감상하며 청매실 농원에서 건강도 다질 수 있는 일석이조의 상품이다. 특히, 섬진강 매화축제 뿐만 아니라 외도 혹은 오동도 등 섬 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색다르다.
국내 대표적인 벚꽃 군락지인 쌍계사 화개장터로의 기차여행은 3월말부터 4월 중순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일정으로 운행되며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정읍의 산외마을까지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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