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기업간거래(B2B) 소프트웨어(SW) 선도기업 아이퀘스트(262840)는 소상공인 경영 플랫폼 ‘얼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신SW상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신SW상품대상은 기업들이 개발한 SW에 대해 품질과 시험 절차를 통해 우수 제품을 선정, SW기업의 개발의욕을 고취하고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지원한다는 취지의 시상이다.
모바일 경영플랫폼 ‘얼마’는 소상공인 사업관리, 직원관리, 세금신고 등을 스마트폰에서 하나의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인공지능(AI)와 자동화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얼마’는 수입, 지출, 자산을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보여주며, 저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과분석 사업리포트를 제공하는 기능 등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매입·매출 관리, 손익 결산, 일일 사업 리포트 등 소상공인 경영관리에 꼭 필요한 기능들은 무료 서비스로, 모바일 근태체크 연동 급여계산, 부가세 신고, 각종 증빙문서 작성 및 발송 등 일부 기능은 유료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특히 회사는 400만 소상공인을 타깃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장해 나가 추후 회사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이번 신SW상품대상 장관상 수상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미래가치를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사가 추구하는 AI등 첨단기술 개발 연구를 통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김순모(왼쪽에서 두번째) 아이퀘스트 대표이사가 신SW상품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이퀘스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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