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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 인천, 부천, 광주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관한 기아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는 기존 원주·신원주지점과 원주·강릉 서비스센터를 통합한 거점 공간으로 지상 4층, 지하 2층에 1만5821㎡(약 4785평) 규모의 고객 경험 시설을 갖췄다.
EV 정비 인프라 구축…브랜드 체험 콘텐츠도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는 전기차(EV) 이용 고객들의 안전 운행 지원을 위해 EV 전용 첨단 정비 인프라를 갖춘 공간을 마련한다.
절연 성능을 강화한 EV 전용 정비 작업대와 고전압 배터리 전문 작업장, 폐배터리 보관시설 등을 구축해 방문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EV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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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상담 공간도 개선한다. 집중 상담실의 개방감을 강화하고, 픽업라운지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오픈 상담 공간을 조성한다.
먼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효용성을 느낄 수 있는 ‘뉴 테크 시뮬레이터’가 운영된다. 약 220인치 크기의 거대 LED 스크린을 통해 차종 별 ADAS 기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각종 인터렉티브 요소를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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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은 ‘디지털 컬러 컬렉션’을 통해 기아의 모든 외장 컬러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컬러 컬렉션 내 설치된 태블릿 PC에는 카드 플립 형식으로 기아 컬러쇼가 연출되며, 고객들은 차량에 적용된 여러 색상을 동시에 보고 비교할 수 있다.
기아의 과거를 만나 볼 수 있는 ‘T-600 및 브리사 헤리티지 특별전시’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개관을 기념해 ‘T-600 및 브리사 복원 차량 헤리티지 특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번 특별 전시는 개관 후 2개월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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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방문객들이 기아 헤리티지를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도록 T-600 및 브리사 복원 과정과 직원들의 노력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기아는 원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스토어 내 전시된 EV3 촬영 등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당일 참여자 선착순 100명에게 노티드 도넛과 커피 세트를 증정한다. 당일 차량 상담·시승 및 계약·출고 고객에게도 선착순으로 도넛과 커피를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는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담은 체험 콘텐츠를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