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별로 5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매도로 돌아섰다. 118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기관 역시 529억원어치 팔자다. 개인만 나홀로 673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간밤 뉴욕 증시는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지만 다우존스 지수가 하락하는 등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82포인트(0.13%) 하락한 3만9291.97에 거래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4.13포인트(0.07%) 오른 5576.98,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55포인트(0.14%) 상승한 1만8429.29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장 중 5590.75, 나스닥지수는 1만8511.89에 역대 최고치 다시 경신했으며 마감가도 역대 최고다.
보험업이 1%대 오르는 가운데 운수장비, 금융업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하락 중이다. 의료정밀은 1%대 하락 중이며 나머지 업종은 약보합권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약세 흐름이 짙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약보합권인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현대차(005380), 삼성전자우(00593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강보합이다.
종목별로 코아스(071950)가 24%대 오르고 있으며 대원전선우(006345)가 19%대, HLB글로벌(003580)이 15%대, 대원전선(006340)이 11%대 강세다. 반면 사조대림(003960)과 사조씨푸드(014710)는 7%대 약세이며 사조산업(007160)도 5%대 하락 중이다. SNT에너지(100840)는 4%대 주가가 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