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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7.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27.8원) 대비 1.2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의 증시 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위안화는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로 오름세다. 이날 위안화에 연동해 원화를 비롯한 아시아 통화들의 약세가 예상된다.
다만 국내 증시는 오름세지만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200억원대를 팔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들은 금리인하에 신중한 모습이다. 이에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7일(현지시간) 오후 7시 25분 기준 104.01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