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공영홈쇼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임직원 ESG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다음달 7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온라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ESG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ESG경영기반을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임직원 ESG 교육의 주제는 ‘ESG경영 내재화’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분야를 시작으로 사회가치, 투명경영에 관해 전문가의 사례 중심 강의로 진행한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ESG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ESG경영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ESG 동반성장, 투명&공정의 기관운영 등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문화 확산 △녹색제품의 판매 및 구매 확대 △중소기업 판로지원 확대 △상생결제·상생펀드 등 상생금융지원 도입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환원활동 강화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 ESG 지원체계 구축 △인권경영 추진 △윤리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 등 ESG 핵심 추진과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ESG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체감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 활동을 적극 개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ESG 내재화를 위해서는 ESG에 대한 전문교육이 필수적”이라며 “공영홈쇼핑 전반에 공공기관 ESG경영의 가치실현, 세부필수과제에 대한 성실한 실천, 건전한 공공의 ESG 역량강화 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