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대전 서구 갈마동 충청투데이 사옥에서 박옥숙 유토개발1차 대표(가운데),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오른쪽),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지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유토개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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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유토개발은 10일 2023년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장학지원금 1억 2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 갈마동 충청투데이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옥숙 유토개발 1차 대표,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 한전복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토개발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청투데이와 함께 지역 내 소외된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꿈을 이루기 위한 재능과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가정형편 등을 이유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발해 이들에게 경제·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옥숙 유토개발 1차 대표는 “확고한 꿈이 있으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대전의 아이들이 지역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기업과 자선가들이 참여하는 숨은보석찾기 캠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