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보일러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

  • 등록 2022-05-21 오후 6:16:57

    수정 2022-05-21 오후 6:17:14

경동나비엔 콘덴싱보일러 ‘NCB35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 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뜨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 측은 “그동안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과 함께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자사 사후관리(A/S)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동시에 스마트폰 화면에 서비스 안내 화면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순간 놓치면 다시 듣기를 반복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있던 기존 음성 ARS와는 달리,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어 문의 해결에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자동으로 뜨는 메인 화면에는 여러 상담 채널과 기능을 한데 모았다. 이로써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 등 그간 음성 ARS 사용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이는 ARS는 △고장 해결 △사용법 안내 △제품 구입 △사후관리 신청 △서비스 조회·취소 △AI 간편 서비스 등 총 6가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화면에서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면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로 연결된다. 고객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검색할 필요없이 전화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그동안 확보한 서비스 자산을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 스냅타임
    12월 05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04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2024년 12월 03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2월 02일 오늘의 운세
  • 스냅타임
    11월 29일 오늘의 운세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