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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 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뜨는 시스템이다.
경동나비엔 측은 “그동안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노력과 함께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으로 뜨는 메인 화면에는 여러 상담 채널과 기능을 한데 모았다. 이로써 고객은 다양한 서비스 항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청각장애인 등 그간 음성 ARS 사용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많은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그동안 확보한 서비스 자산을 편리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ARS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생활환경 저변에서 늘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