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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행이 재개된다.
공항철도㈜는 내년 1월1일부터 서울역, 인천공항1터미널역, 인천공항2터미널역만 정차하는 직통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최근 예방 접종률 증가와 여행안전권역 시행 등으로 단계적인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 이에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 수속과 출국심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후삼 공항철도㈜ 사장은 “직통열차 운행 재개는 해외 입출국객의 승차를 허용하면서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통해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공항철도의 의지를 담은 결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