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타일·욕실 자재 유통 기업 ㈜화신세라믹은 포세린 타일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제공=화신세라믹) |
|
포세린(Porcelain) 타일은 온도 변화와 충격에 약한 세라믹과 공급 차질, 환경 문제 등이 대두되는 대리석 타일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로 여러 인테리어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포세린 타일은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구워 만들어지며, 대리석보다 강한 강도를 가지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도 강하고 스크래치도 쉽게 나지 않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수분 흡수율이 낮아 미생물이나 세균 번식이 거의 불가하고 표면이 마모되더라도 본래의 색상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화신세라믹에서 새롭게 출시한 포세린타일은 HS FS 아이콘 타일 4종으로 블랙, 그레이, 아이보리, 다크그레이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최근 600*600(가로*세로) 사이즈 이상의 대형 타일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벽과 바닥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600 사이즈로 라인업 되었다.
화신세라믹 관계자는 “포세린 타일이 주는 차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원하시는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고 전하며 “화신세라믹이 양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유통하는 브랜드인 만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과 다양한 가격대의 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