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커머스 '셀러블리', 사전 모집 이벤트 시작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웰유아이엔씨(대표 김윤성)은 차세대 커머스 ‘셀러블리’ 출시에 앞서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제공=웰유아이엔씨)

셀러블리는 인플루언서가 온라인 쇼핑을 하듯 상품을 고르고, 러블리링크를 공유하여 홍보와 동시에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차세대 인플루언서 공동구매 커머스다.

인플루언서가 셀러블리 회원 가입을 하면 자신만의 미니스토어가 개설되고 러블리링크(멀티링크)가 생성된다.

온라인과 SNS에서 인플루언서의 홍보 콘텐츠를 접한 고객은 해당 상품에 대한 추가 검색이나 탐색의 번거로움 없이 링크를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즉시 인플루언서에게 홍보 수익금이 적립된다.

특히, 쿠폰 발급이나 이벤트 등 정형화된 할인율이 아닌 인플루언서가 판매 가격을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밖에도 셀러블리는 라이브 방송, 전자지갑, 나만의 미니스토어 등의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인플루언서와 판매자,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기능을 구현했다.

셀러블리를 통해 인플루언서는 수익 활동을, 판매자는 홍보 비용 없이 매출을 확보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공동구매할 수 있다.

셀러블리 관계자는 “비공개 테스트 과정에서 인플루언서와 판매자 모두 높은 자유도의 커머스를 원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특히 인플루언서가 판매가격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격 정책과 실시간 라이브방송과 정산기능의 구현은 유사 플랫폼과 큰 차별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셀러블리는 10월 베타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가입 즉시 최저시급(8270원)을 셀러머니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