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엠그룹, 주택사업 강화...첫 ‘브랜드 네이밍’ 공모

내달 9일까지 엠디엠 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 등록 2018-11-20 오전 8:49:30

    수정 2018-11-20 오후 6:26:40

엠디엠그룹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엠디엠(MDM)그룹은 주택사업 강화를 위한 처음으로 브랜드 네이밍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엠디엠그룹은 국내 1세대 디벨로퍼인 문주현 회장이 세운 회사로 부동산 시행(엠디엠, 엠디엠플러스), 신탁(한국자산신탁), 자산운용(한국자산에셋운용), 리츠(엠디엠AMC), 캐피탈(한국자산캐피탈)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는 국내 최대 부동산 개발 회사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브랜드는 향후 선보이게 될 트렌드하고 혁신적인 주택 사업에 실제 활용할 예정이다. 엠디엠그룹 관계자는 “참신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며 “엠디엠의 주택사업분야를 대표할 수 있으면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네이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모는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엠디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200만원(1팀)을 비롯해 총 8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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