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실거래가' 온라인에서 확인한다

'한국 미술시장 정보시스템' 오픈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 및 미술계 자료 공개
1998년부터 거래한 경매정보 약 10만건 등록 예정
  • 등록 2016-01-20 오전 9:22:26

    수정 2016-01-20 오전 10:32:44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한국미술시장 정보시스템’ 홈페이지 화면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내 미술품 거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한국미술시장 정보시스템’(www.k-artmarket.kr)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을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한국미술시가감정협회와 함께 구축해 1차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운영하는 ‘한국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국내 경매회사를 통해 거래된 약 3만 건의 미술작품 정보와 국내 미술시장 분석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3월초 예정인 2차 공개에서는 해외 경매에서 거래된 국내작가의 작품과 주요 해외시장 분석 자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올 연말까지 1998년부터 거래한 경매정보 약 10만 건을 시스템에 등록하고 각종 연구·분석 자료와 국공립 레지던스 작가정보 등을 주기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미술시장 정보시스템’은 올해 하반기부터 영문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의 미술시장에 대한 해외 미술계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체부 담당자는 “국내 미술시장에 대한 신뢰도 높은 온라인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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