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2012년 4월 1일 주식회사로 설립돼 각종 기기의 정보표시장치로 사용되는 TFT-LCD 및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투명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미래형 디스플레이사업을 구상하며 신규 시장의 수요변화에 발맞추고 있는 디스플레이 선도 기업이다.
|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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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수출지역인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뿐만 아니라 유럽 및 미주 등 단기적으로 250억 달러 이상의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수출 품목의 대부분은 TV 및 휴대폰용 디스플레이 패널이며, 태블릿용 디스플레이 패널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디스플레이 분야 세계 최고 기업으로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디스플레이, 상상 그 이상의 창조적 제품추구(Display beyond Imagination)’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아울러 UHD TV 라인업 확대로 시장리더십 강화 및 대중화 기여, 초고해상도 OLED TV패널 개발, 세계 최초 커브드 스마트폰 용 디스플레이 양산, 고해상도 Tablet 패널 양산 등에 대한 기술 개발 및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중국 소주(SDSZ, SSL), 중국 천진(SDTJ), 중국 동관(SDDG), 유럽 슬로바키아(SDSK)에 5개의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 양산에 성공한 OLED 제품을 중심으로 중소형 디스플레이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다. 최근 양산을 시작한 중국FAB공장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TV시장인 중국 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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