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문영재기자] 호남고속철도 노반공사 8개 공구의 시공사가 확정됐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 2-2공구를 제외한 7개 공구 최종 낙찰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2-2공구는 저가 3순위인 SK건설이 시공사로 뽑혔다.
철도공단은 해당 업체들과 이달말까지 계약체결을 모두 마친 뒤 다음달쯤 8개 공구에 대해 동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구별 시공사를 살펴보면 1-3공구
두산건설(011160)(낙찰액 1837여억원), 2-2공구
SK(003600)건설(1656여억원), 2-4공구
쌍용건설(012650)(1878여억원) 등이다.
또 3-1공구
동부건설(005960)(2133여억원), 3-3공구
대림산업(000210)(2741여억원), 3-4공구
현대산업(012630)개발(1945여억원), 5-1공구 금호건설(1731여억원), 5-3공구
GS건설(006360)(1772여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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