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와방샵”, “엽스”, “엔터나이키”, ‘간스’, 주의!

  • 등록 2007-10-17 오후 2:12:22

    수정 2007-10-17 오후 2:12:22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지난 10월10일, 한국소비자원은  인터넷 쇼핑몰 “와방샵(WWW.WABANG.NET)”, “엽스(yubs.co.kr)”, "엔터나이키”, “간스(www.gans.co.kr)”에 물품을 주문하였으나 물품을 배송을 받지 못하거나 연락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소비자 피해가 다수 접수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와방샵” 등은 신발, 의류, 가방, 악세사리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로서 제품을 주문하고 입금한 후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배송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면 전화를 아예 받지 않거나 통화중이며 홈페이지 글을 올려도 답변이 없다는 등 소비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

“간스” 역시, 의류, 신발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배송확인조차 어렵다는 것.

문제가 되는 쇼핑몰 3군데 모두 동일 운영자로 확인되었으며, 2007년 9월초부터 10월 10일 현재까지 와방샵이 27건, 엔터나이키가 29건, 엽스가 2건이 접수되었으며, 간스 역시 2007.5.1.부터 동년 10.15.까지 한국소비자원에 120여건이 접수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8일 현재 “엔터나이키”는 사이트가 폐쇄된 상태이고 “와방샵”과 “엽스”는 운영중이다.

“간스”는 현재 접속이 가능하나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에서 상표법 위반 행위로 사업자를 수사중인 상태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므로 소비자들은 해당 쇼핑몰 이용을 자제할것을 당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