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SK-KTB 음악전문투자조합에 보통주 102만 6695주를 3자 배정 방식으로 증자, 총 2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신주의 발행가액은 2435원,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 아울러 36억원 규모의 음반제작 및 음원 유통에 관한 투자계약을 맺었다. 향후에도 상호 협의 하에 최대 26억원의 추가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김태은 티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조달한 자금을 기반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해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선두로 도약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티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승철·자우림·박정현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