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라이스 "한·미FTA 상호 이익되는 결과도출"

  • 등록 2007-03-28 오전 11:37:07

    수정 2007-03-28 오전 11:37:07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해 카타르를 방문중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FTA 협상에서 상호이익에 부응하는 결과를 도출토록 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외교부는 28일 양국 장관이 "현재 진행중인 협상에서 양측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장관은 또 북한 핵문제와 관련해 양국이 각각 관련국들과 접촉해 온 결과에 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양 장관은 방코델타아시아(BDA) 문제와 관련해 현재 베이징(北京)에서 진행중인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라이스 장관은 미국은 이 문제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 장관은 2·13 합의의 초기단계 조치가 예정대로 이행되도록 각측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양국이 앞으로도 상황진전을 봐가면서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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