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경인기자] 16일
한국미생물(041960)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34분 현재 전일보다 7.81% 오른 4415원에 가격을 형성, 이틀째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국미생물은 이날 항암제 후보물질 KLM001개발과 관련, 유럽연합암센터(EORTC)에서 암 환자를 상대로 임상실험을 실시하기 위한 허가(IND)를 승인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어 신장암, 폐암, 유방암 등의 항암제로 사용키 위한 임상 1상시험을 유럽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임상2상 시험은 내년 3월내에 실시할 수 있도록 EORTC와 협의중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