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더블유젯소프트는 네일아트 고객 관리 플랫폼 ‘미음’을 8월 1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음’은 네일샵 예약 절차와 관련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예약관리, 고객관리는 물론 상담에 대한 기능을 포함한 통합 상담 고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블유젯소프트 관계자는 “‘미음’은 네일샵에서 예약에 필요한 상담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샵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고객 관리, 매출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라며 “네이버 톡톡과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를 연동해 예약 문의, 취소 문의, 영업시간 외 상담 등 고객 관리에 대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뷰티 업계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추후 AI 상담을 도입하여 상담 요청 후 대기하는 시간, 반복되는 질문들을 AI가 처리하여 최대 24시간이 걸리는 상담을 3분 내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네이버 예약 연동, 카카오채널 연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편의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음’은 프로그램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1년간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