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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선정작은 6개 장르(연극·창작뮤지컬·무용·음악·창작오페라·전통예술) 총 28개 작품이다.
연극은 △프로젝트 내친김에 ‘언덕의 바리’ △극단 미인 ‘아들에게’ △극공작소 마방진 ‘테디 대디 런’(TEDDY DADDY RUN) △창작집단 상상두목 ‘이상한 나라의, 사라’ △창작공동체 아르케 ‘화전’(火田) 등을 선보인다.
무용은 △PDPC ‘애니멀’ △정훈목 ‘Yaras’ △댄스 프로젝트 탄 탄타 단 ‘a Dark room’ △정형일 발레 크리에이티브 ‘The Line of Obsession’ △순헌무용단 ‘반가: 만인의 사유지(思惟地)’ △허 프로젝트 ‘Where is the Rabbit?’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음악은 △임이환 ‘민요 첼로’ △주준영 ‘시선 si, Sonne!’ △오예승 ‘크로스 콘체르토 프로젝트’ △가재발(이진원) ‘UN/Readable Sound’ △‘In & Around C’ 등이다.
창작오페라 △울산문수오페라단 ‘3과 2분의 1 A’ △글로벌아트오페라단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대전오페라단 ‘이상의 날개’ 등 총 3편을 선보인다.
올해 홍보대사로는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선정됐다. 차지연은 ‘공연예술창작산실’ 브랜드 영상 출연 등 다채로운 활약을 할 예정이다. 차지연은 “창작산실의 홍보대사로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창작 공연의 가치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예술위는 ‘올해의신작’ 우수 공연의 영상화와 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서도 이번 선정작을 다양한 경로로 소개할 계획이다. 공연 이후 네이버TV를 통한 유·무료 공연 실황 상영, 그리고 내년 하반기 CGV ‘아르코 라이브’를 통한 전국 극장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창작산실’ 15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관객 이벤트도 마련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