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온라인 ‘비상장주식 Total 솔루션’ 서비스 오픈

비상장기업 리포트 등 토탈 컨설팅 서비스 제공
  • 등록 2022-11-30 오전 9:29:55

    수정 2022-11-30 오전 9:29:5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비상장주식 Total 솔루션’ 서비스를 오픈해 서비스 범위를 보다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비상장주식 Total 솔루션’ 서비스는 △주요 비상장 기업의 분석 리포트, △비상장 기업 관련 종합 컨설팅 △증권플러스 연계를 통한 통합 안전 거래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비상장주식 관련 컨설팅은 10억 이상 자산의 온라인 초부유층 고객을 전담하고 있는 디지털SNI팀의 PB들이 전담한다.

삼성증권은 ‘비상장주식 Total 솔루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표 비상장 주식(30개 종목 선정)을 삼성증권으로 입고한 고객에게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디지털(온라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상에서도 전에 없던 투자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에스라운지(S.Lounge)’를 출시하기도 했다. ‘컨설팅 라운지’,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로 구성된 서비스를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제공한다.

디지털 우수고객이라면 누구나 ‘컨설팅 라운지’ 메뉴에서 디지털PB에게 전화해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바로상담’ 서비스와 ‘분야별 예약 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투자정보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맞춤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세미나 라운지’를 이용하면, 삼성증권 내외부 전문가들이 국내외 주식이나 금융상품과 관련된 주요이슈를 주제로 개최하는 라이브 세미나를 시청하고 실시간 질의응답에도 참여할 수 있다.

AI 기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굴링’도 1만 5천명이 넘는 고객들이 이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펀드’와 ‘ETF’ 상품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지난 10월에는 ‘국내주식 개별종목’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주식굴링’을 선보였다.

주식굴링 서비스는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에 더해 향후 성장률 등을 종합 분석해 제공하는 ‘인기테마’ 23가지 중 한가지 테마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한 테마 내 편입 종목수는 최대 10개로 구성된다.

주식굴링 서비스는 최근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는 고객들이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증권은 고객들의 관심이 커진 환율 및 원자재 등의 시세를 확대해 300여개의 지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삼성증권 모바일앱에서 다양한 지수정보를 기초로 투자동향부터 거래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통화를 기준으로 다양한 글로벌 통화의 환율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고, 각종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 글로벌 기준금리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뉴욕거래소(NYSE)와의 제휴를 통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도 매수·매도 각각 10호가씩 20호가(기존 2호가)로 확대 제공하기 시작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디지털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