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관련 컨설팅은 10억 이상 자산의 온라인 초부유층 고객을 전담하고 있는 디지털SNI팀의 PB들이 전담한다.
삼성증권은 ‘비상장주식 Total 솔루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표 비상장 주식(30개 종목 선정)을 삼성증권으로 입고한 고객에게 규모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은 지난 9월 디지털(온라인)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상에서도 전에 없던 투자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에스라운지(S.Lounge)’를 출시하기도 했다. ‘컨설팅 라운지’, ‘투자정보 라운지’, ‘세미나 라운지’로 구성된 서비스를 삼성증권 모바일앱 ‘엠팝(mPOP)’에서 제공한다.
디지털 우수고객이라면 누구나 ‘컨설팅 라운지’ 메뉴에서 디지털PB에게 전화해 투자상담과 업무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바로상담’ 서비스와 ‘분야별 예약 상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고, ‘투자정보 라운지’에서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맞춤 투자정보를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AI 기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굴링’도 1만 5천명이 넘는 고객들이 이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펀드’와 ‘ETF’ 상품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로, 지난 10월에는 ‘국내주식 개별종목’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주식굴링’을 선보였다.
주식굴링 서비스는 최근 저가 매수 기회를 엿보는 고객들이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증권은 고객들의 관심이 커진 환율 및 원자재 등의 시세를 확대해 300여개의 지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삼성증권 모바일앱에서 다양한 지수정보를 기초로 투자동향부터 거래까지 한번에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원하는 통화를 기준으로 다양한 글로벌 통화의 환율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고, 각종 미국, 유럽, 영국, 일본 등 글로벌 기준금리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뉴욕거래소(NYSE)와의 제휴를 통한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도 매수·매도 각각 10호가씩 20호가(기존 2호가)로 확대 제공하기 시작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디지털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