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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제혁 사장은 브랜다이스대 생화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예일대학교에서 NIH NRSA Postdoctoral Fellow와 Anderson Postdoctoral Fellow를 역임한 후 미국 바이엘 신약 연구소 및 예일대에서 출발한 벤처 회사인 바이오렐릭스에서 재직했다.
특히 바이엘 연구소에서는 항암 및 대사질환 영역의 디스커버리 연구와 병행해, 밀레니엄과의 전략적 제휴 과제 중 신규 항암 타겟 및 리드 발굴을 총괄하는 얼라이언스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후 바이오렐릭스의 첫 번째 과학자 멤버로 영입돼 생물 총괄로 신약 개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머크와의 전략적 제휴 성공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했다.
아이씨엠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개발 전문가 영입으로 기대가 매우 크다”며 “그 동안 쌓아온 명제혁 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있을 IPO, 임상, 사업개발 등 회사성장에 있어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