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포에드원이 대형건설사(2020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 내 기준, 컨소시엄 제외, 임대 제외) 분양일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6월 전국에서 분양예정인 대형건설사 아파트는 총 21개 단지, 2만 4239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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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으로 보면 수도권보다 지방에 집중 돼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2개 단지 3525가구 △경기 5개 단지 6383가구 지방에서는 △광주 1개 단지 741가구 △대구 7개 단지 4620가구 △부산 1개 단지 4043가구 △경북 2개 단지 2843가구 △경남 1개 단지 956가구 ㅍ전북 2개 단지 1128가구가 분양 예정이다.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에서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SRT와 수도권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화성봉담 내리지구에서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를 분양한다. 총 4034가구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1701가구가 먼저 분양에 나선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 동 전용 59~105㎡ 평면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리지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안전통학이 가능하며, 학교 내 국공립 병설 유치원, 보육 및 교육 등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올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총 2개 블록, 390가구로 구성된다. 그 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단일평형 84㎡ 총 216가구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대구역(1호선), 달성공원역(3호선)을 도보권에 있다.
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창원 양덕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3층~지상 최대 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일반공급 70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는 마산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