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 스위트호텔 제주는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셀프 체크인-아웃’ 제도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스위트호텔 셀프 체크인-아웃은 고객이 호텔 직원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입·퇴실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담당자 대면 접촉 빈도와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필요할 경우 언제든 로비 매니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호텔 이용 전반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셀프 체크인-아웃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올 상반기 중 스위트호텔 남원, 경주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