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한민국 연극계를 이끌 신진 연출가들의 축제인 ‘제6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이 막을 올린다. 한국연출가협회와 성동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극제로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토·일요일에 성수아트홀과 소월아트홀에서 진행한다.
2주차(9월 30~9월 1일)에는 모든 세대가 갖고 있는 꿈과 현실에 대한 방황, 잃어버린 꿈 등을 소재로 한 김상윤 연출의 ‘선긋기’, 삶의 보편적 이야기를 우화적으로 다룬 박문수 연출의 ‘빨간 도깨비’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