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이 미션이 담긴 지도를 들고 탄천태평습지생태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다.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생태교육 전문 강사가 참여해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60가정(200명)을 모집하며 접수기한은 27일까지다. 참가 희망자는 성남환경운동연합에 전화·이메일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분당선 태평역 6번 출구에서 두 차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