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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는 2010년에 설립되어 IT서비스, 소프트웨어, 핀테크 등의 분야 초기 스타트업에 집중하며 현재까지 121개사에 투자하고 멘토링한 바 있는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다.
이번에 새롭게 파트너로 합류하는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는 서울대 법대, 하버드 로스쿨 출신으로 2009년부터 올해 3월까지 네이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근 배달의민족 사외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벤처파트너로 참여하는 김형우 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SK네트웍스에서 마케팅 임원을 지낸 경력이 있다. 에이블커뮤니케이션즈는 메가박스 스크린광고 대행사로 잘 알려져있다.
기존의 프라이머 파트너는 이니시스, 이니텍의 창업자인 권도균 대표를 주축으로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 윤재승 대웅제약 회장, 오치영 지란지교 대표, 박태형·장준호 인포뱅크 공동대표, 김재현 당근마켓 대표, 배기홍·존남 스트롱벤쳐스 공동대표 등 10인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