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2016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대상 시상식 개최

  • 등록 2016-12-18 오후 12:00:00

    수정 2016-12-18 오후 12: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데이터진흥원은 2016년 디지털 콘텐츠 산업 발전에 공헌한 우수 콘텐츠제공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시상하기 위해 16일 ‘콘텐츠 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대상은 한 해 동안 품질인증을 획득한 콘텐츠서비스를 대상으로, 가장 우수한 품질 평가를 받은 웹·모바일 부문의 서비스를 선정하여 대상 2종, 우수상 3종을 수여하는 시상제도다.

이날 시상식의 대상은 매일방송(대표 장승준)의 ‘MBN매일방송’(웹서비스)과 EK(대표 이희주)의 키드키즈알림장(모바일)이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의 ‘생명자원정보서비스’(웹서비스), 에이스탁(대표 장효빈)의 ‘케미스터디’(모바일), 나이스평가정보(대표 심의영)의 ‘KISLINE’(웹서비스)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웹서비스 부문의 대상을 수상한 ‘MBN매일방송’은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호환 가능한 콘텐츠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소통 공간 마련 등을 통한 우수한 고객 관리 체계에 높은 점수를 받았고, 모바일 부문의 대상을 차지한 ‘키드키즈알림장’ 서비스는 모바일을 활용해 차별화된 교수법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제작·제공하며, 유아 교육기관의 운영과 관리, 학부모와의 소통에 중점을 둔 운영방식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1년부터 시행돼온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2016년도에는 이용자·전문가 평가를 통해 197건의 우수 서비스를 발굴·인증하여, 서비스의 품질개선과 인지도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러닝, ▲전자출판, ▲방송, ▲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의 인증 건수가 ‘14년 대비 97% 이상 증가하여 양질의 콘텐츠 이용환경 조성에 발판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우수 콘텐츠서비스를 발굴하고 유통을 활성화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의 모범 사례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파하여 국내 중소 콘텐츠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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