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태풍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로 인해 실종자 수색에 차질이 생겨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정 총리는 아울러 팽목항 등 임시시설에 체류 중인 실종자 가족들의 안전과 관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필요시에는 이동조치 등을 실시하라”며 “특히 수색이 중단되더라도 가족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설명해 안심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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