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택 공개 처형]軍, 강화된 대비태세 유지…북한군 특이동향 없어

미사일 발사, 핵실험 가능성 있지만 특이동향 없는 상태
  • 등록 2013-12-13 오전 10:48:21

    수정 2013-12-13 오전 10:50:58

[이데일리 최선 기자] 군 당국이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사형 집행과 관련, 강화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용섭 국방부 부대변인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의 군사적 우발 상황에 대비해 상황근무체제를 강화하는 등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상태를 갖추고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추적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은 북한군이 이번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는 동계훈련에 특별한 동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북한의 지도부가 급변하면서 내부 혼란을 잠재우기 위해 미사일 발사나 4차 핵실험을 강행할 가능성에 대해 위 부대변인은 “개연성은 있지만 미사일 발사기지와 핵실험장에 특별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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