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는 3일 동안 350~400㎞의 비포장길을 달려 우승을 가리는 자동차경주로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으로 매년 13개국에서 열리고 있다. 포뮬러원(F1)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대회로 손꼽히며 현대차(005380)가 내년 시즌 10년 만의 복귀를 선언해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시트로엥의 새 랠리카는 올해 국내에도 출시한 소형차 DS3를 기반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메인 색상은 금색과 흰색이다.
한편 시트로엥 랠리 팀은 올해까지 WRC 9회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이 부문의 절대강자다. 내년에는 새 타이틀 스폰서로 아부다비의 이름을 딴 ‘시트로엥 토탈 아부다비 월드 랠리 팀’이란 새 이름으로 출전 10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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