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육회달인`이 육회와 함께 다른 메뉴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신메뉴를 19일 출시한다.
육회달인이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부산오뎅탕, 오돌뼈, 낙지육회볶음소면, 무한땅콩육포, 모듬소시지한판 등 안주 5종과 한우 육회 비빔냉면, 한우 육회 물냉면 등 냉면, 달인보쌈, 홍어삼합, 홍어 사시미 등 명품메뉴 3종 등 총 10종이다.
부산오뎅탕은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며, 오돌뼈는 오독오독 씹는 재미가 있는 감칠맛 나는 메뉴다. 낙지볶음소면은 얼큰, 매콤한 맛으로 술안주로 안성맞춤, 무한땅콩육포는 인심 좋게 땅콩을 무한으로 제공한다. 또한 모듬소세지는 5가지맛이 한판에 있어 오색오미를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함께 내놓은 육회냉면은 손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메뉴로 쫄깃한 육회의 감칠맛과 시원하고 매콤한 비빔면의 환상적인 조화가 일품인 한우 육회 비빔냉면과 입 안 가득 퍼지는 육수의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별미인 한우 육회 냉면 두가지다.
박민규 육회달인 전무는 “육회전문점이라고 육회메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며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리뉴얼을 통해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메뉴를 대거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국 70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는 육회달인은 매주 수요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kdali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