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생명보험(사망시 최고 7억원)을 주계약으로 하고 실손특약을 통해 의료비의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상품 실손특약 보장한도는 실제 의료비의 80%까지 였다. 하지만 정부가 이달초부터 생·손보 실손의료담보 보장범위를 90%로 맞추면서 농협보험도 새 보장범위 상품을 내놓게 됐다.
이 상품 보장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법에서 정한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과 상급병실료 차액을 제외한 비급여 부문이다.
이 상품 보험료는 30세 여성의 경우 월 2만6640원, 30세 남성의 경우 월 2만7820원 수준이다.
이 상품 주계약과 특약은 모두 3년 갱신형이다. 3년 갱신때마다 건강진단자금 30만원이 지급된다.
한편 NH생명·화재는 실손의료보험을 주계약으로 하는 손해보험 상품도 내년초 정부 방침에 맞춰 보장범위를 기존 100%에서 90%로 축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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