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블루코드(043610) 계열사인 도레미미디어는 16일 다음달 26일부터 방영되는 16부작 MBC HD 수목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를 총 26억원 예산으로 MBC와 공동제작키로 했다고 밝혔다.
도레미미디어는 이번 드라마 제작을 통해 영상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도레미미디어는 앞으로 드라마영상사업 및 드라마부가상품 제작, 유통으로 수익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오버 더 레인보우`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맴버 환희, 탤런트 지현우, 서지혜, 김옥빈 등의 캐스팅으로 제작되는 음악 드라마로 현재 뉴질랜드에서 해외로케 제작 중이다. 감독은 신화 멤버 에릭이 주연한 `신입사원`을 연출했던 한희 감독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