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AI 역량 강화…데이터 인텔리전스 랩 교육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대동이 인공지능 전환(AX)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사내 임직원 대상의 교육(데이터 인텔리전스 랩)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경남에 있는 대동 비전캠퍼스와 서울사무소 인근 연수원에서 대동 관리직의 3분1에 해당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대동은 팀장을 대상으로 ‘생성형 AI와 워크스마트 실무혁신의 이해’라는 주제로 AI를 팀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와 방법을 교육했다. 회사는 팀원에게 생성형 AI 스킬 내재화와 AI리터러시 향상 교육을 총 2일에 걸쳐 진행했다.

이종우 대동 인사팀장은 “대동은 농업의 AI화를 위해 농업로봇, 정밀농업, 그린바이오를 추진하고 있다”며 “AX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농업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교육 투자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