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헥토파이낸셜, 플랫폼·전금법 개정 수혜 부각에 7%↑

  • 등록 2024-07-05 오전 9:41:45

    수정 2024-07-05 오전 9:41:45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헥토파이낸셜(234340)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개화 및 전자금융거래법 및 시행령 개정안 수혜 기대감에 장초반 7%대 강세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6분 현재 헥토파이낸셜은 전 거래일 대비 7.29%(1600원) 오른 2만 3550원에 거래중이다.

헥토파이낸셜의 강세는 해외 플랫폼과 전금법 등에 따른 수혜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DS투자증권은 상대적으로 고마진의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런칭 가시화와 향후 글로벌 쇼츠 플랫폼 T사의 국내 진출 시 커머스 수익에 대한 수수료를 헥토파이낸셜의 투자 포인트로 제시했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은 9월 말 아마존 선정산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본격적인 매출 반영 시기는 4분기로 예상한다”며 “글로벌 쇼츠 플랫폼 T사와 정산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으로, 최근 유튜브 쇼핑 등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개화되는 가운데 T사의 국내 진입 역시 머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9월15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전자금융거래법 및 시행령 개정안도 투자포인트로 제시됐다.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 방지를 위해 추진된 ‘전자금융거래법 및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선불충전금 감독 강화와 대표가맹점 PG 등록 의무다.

나 연구원은 “개정안이 예정대로 시행 시 선불업과 대표가맹점 PG(정산) 수요 모두를 충족할 수 있는 헥토파이낸셜에게 성장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이에 주목해야 한다”며 “개정안 시행까지 석 달이 채 남지 않아 현실적으로 선불업 및 전자지급결제대행업 라이선스를 이미 보유 중인 핀테크에 위탁 문의가 활발한 것으로 파악되며, 헥토파이낸셜은 유일하게 선불 및 PG 업 대행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