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맛과 가격 모두 충족시킬 RTD(바로 마실 수 있는) 컵커피 ‘커피타운’ 2종(딥브라운 모카·화이트 바닐라)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편의점 주요 방문층의 니즈를 고려해 가격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면서도 트렌디한 RTD 컵커피를 내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 서울우유 ‘커피타운’ 2종.(사진=서울우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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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원두를 사용했다. 먼저 ‘딥브라운 모카’는 네럴란드산 코코아 파우더의 진하고 향긋한 초코 맛이 인상적이며 ‘화이트 바닐라’는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 추출물의 함유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편의점, 유통점 및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서울우유는 커피타운 2종을 통해 달콤하고 특별한 순간의 휴식 같은 맛의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점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동훈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 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가격 경쟁력을 지닌 맛있는 컵커피로 많은 소비자분들께 작지만 특별한 휴식 같은 맛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우수한 국산 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의 컵커피 제품을 확대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