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배우 이정재가 100억원대 투자한
와이더플래닛(321820)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와이더플래닛은 개장과 함께 상한가(1만590원)에 직행했다.
와이더블래닛은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 업체다. 이정재와 더불어 배우 정우성이 투자를 결정하면서 상한가가 이어지고 있다.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19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증 대상자는 이정재와 정우성을 포함한 6인이다. 종합미디어콘텐츠 제작사인 위지윅스튜디오도 함께 참여한다.
이번 투자로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는 배우 이정재로 바뀐다.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는 보통주 596만5460주이고 신주 발행가액은 3185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