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정부 “국제금융시장 움직임 제한적”

기재부,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경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실시간 모니터링
  • 등록 2023-10-09 오후 4:34:13

    수정 2023-10-09 오후 4:34:13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정부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해 금융·외환시장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는 9일 오후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 1급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와 관련한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사태로 국제 유가 변동폭이 확대됐지만 사태 초기인 점 등을 고려할 때 아직까지 국제금융시장의 움직임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재부와 관계기관은 다만 향후 사태 전개 등과 관련 불확실성이 매우 높아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어 높은 경계심을 갖고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관계기관 공조하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