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주방 후드 및 환기시스템 전문기업 하츠는 ‘2022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두 개의 제품,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 개의 제품이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하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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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본상(핀업 베스트 100)을 수상한 ‘부띠크 로망스 후드’는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맞춤형 컬러 컬렉션으로 주방가구와 일체화된 스타일의 시스템 후드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빛의 움직임에 따라 부드럽게 빛나는 샤틴컬러 글라스 소재로 파스텔처럼 부드러운 광택과 스크래치에 강한 글래스로 주방에 우아한 무드를 선사하며, 쿠킹존 시스템을 제공하여 후드와 쿡탑을 연동시켜 요리할 때 쿡탑을 키면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되는 인공지능 후드다.
본상을 수상한 ‘마데라 후드’는 차가운 스테인리스 후드에서 벗어나 따뜻한 감성을 입혔다. 스크린 필터를 적용해 외관 상 깔끔할 뿐만 아니라 공기 유속을 빠르게 만들어 밖으로 새어나가는 연기까지 끌어당기는 강력한 흡입을 자랑한다.
굿 디자인으로 선정된 ‘스마트휠 인덕션’은 소비자들에게 기술적인 만족도와 디자인적인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이다. 화이트 세라믹 상판과 다이얼을 포인트로 하여 직관적인 사용성을 반영했다. 기능적으로도 쿠킹존 시스템을 제공하여 후드와 쿡탑을 연동시켜 요리를 할 때 쿡탑을 키면 자동으로 후드가 작동되는 스마트 제품이다.
하츠 관계자는 “가전의 본질에 충실함과 동시에 기능성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생각한 주방 인테리어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