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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문동후 학교법인 한성학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문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성대 개교 50주년을 디딤돌 삼아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한성학원은 지난 17일 교내 미래관에서 제24대 이사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한성학원은 지난 4월 22일 이사회를 열고 문동후 이사를 제2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1945년 설립된 한성학원은 한성대·한성여고·한성여중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이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한성학원 계경문·최신융·오균 이사, 김종운 감사 등 이사회 임원과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이장한 한성여고 교장, 남궁미경 한성여중 교장, 강재섭 전 한나라당 대표, 윤경로 전 한성대 총장, 정주택 전 한성대 총장, 이상한 전 한성대 총장, 이상무 전 농어촌공사 사장, 이선진 전 인도네시아 대사 등 내·외빈 약 100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