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클라우드 관리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구축을 원하는 기업 고객을 위한 ‘SaaS 전환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베스핀글로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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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운용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다. 설치 단계 없이 바로 쓸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근이 가능해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가 늘어난 상황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인프라의 구축과 운영을 맡아온 노하우를 살려 SaaS 전환 솔루션을 선보인다. 단순히 클라우드 도입·개발 지원을 넘어 △고객 니즈 분석을 통한 상품화 컨설팅 △시스템 연동에 따른 인터페이스 개발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 운영 지원 등 SaaS 솔루션 구축을 총체적으로 돕는다.
앞서 베스핀글로벌은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와 협업해 물류 관리 SaaS ‘부릉 TMS’의 고도화와 시장 진출을 도운 바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무궁무진한 비즈니스 기회가 있는 SaaS 산업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며 “모든 기업이 SaaS 기업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기술과 비즈니스를 포함한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