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를 이달 분양한다.
|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동삭동에서 분양하는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아파트 투시도.(자료=대우건설) |
|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지하 2층~지상 28층 9개 동(棟), 812가구 규모 아파트다. 가구당 전용면적은 84㎡로, 평면별로 △84㎡ A형 527가구 △84㎡ B형 225가구 △84㎡ C형 60가구가 공급된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는 21일 특별공급 신청을, 22일과 23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24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일, 정당계약은 14~18일이다. 3.3㎡당 1589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2024년 8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SRT 고속철도가 지나는 지제역과 차로 5분 거리(약 3㎞)에 있다.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제역에선 수원발 KTX 직결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아파트인 만큼 이마트와 스타필드, AK플라자, 뉴코아아울렛 등 주변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 교육시설론 세아초와 세교중, 비전중, 비전고, 평택여고 등이 학군을 이루고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실내엔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건식 세면대, 분리형 욕실 등이 설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론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독서실, 키즈카페 등이 들어선다.
지제역 푸르지오 엘리아츠 견본주택은 평택시 세교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