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품 ‘베지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9년 연속 1위

10년 이상 연속 1위 시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에 선정
소비자 니즈 맞춤형 제품 높은 평가 받아
  • 등록 2021-03-25 오전 8:37:19

    수정 2021-03-25 오전 8:37:19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정식품은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두유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베지밀 K-BPI 1위 관련 이미지(사진=정식품)
올해로 23회를 맞는K-BPI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드에 대해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기업 브랜드의 경쟁력을 지수화한 것으로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 지수다. 국내 최초의 두유인 베지밀은 두유 부문이 신설된 2003년부터 줄곧 1위를 지켜왔으며, 10년 이상 연속 1위 시 주어지는 ‘골든브랜드’로도 선정됐다.

베지밀은 두유 부문의 브랜드 인지도를 나타내는 ‘최초인지도’, ‘비보조인지도’, ‘보조인지도’와 브랜드 충성도를 나타내는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전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95% 이상으로 전국민적인 인지 수준이 확인다. 충성도를 측정하는 ‘이미지’, ‘구입가능성’의 세부 평가 항목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 K-BPI 1위 브랜드 평균 대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정식품 측은 1위 수상 비결로 연구 중심의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술력과 타깃 맞춤형 제품 개발로 전 세대의 니즈를 충족해온 점을 꼽았다. 국민 건강 기여에 앞장서는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영향을 미쳤단 설명이다.

48년간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정식품은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반영해 시니어, 임신부, 어린이 등 타깃 맞춤형 제품을 출시해왔다. 대표적으로 ‘베지밀 5060 시니어 두유’, ‘베지밀 루테인 두유’, ‘베지밀 에이스 저당 두유’,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등이다. 최근에는 식물성 원료에 대한 독보적인 전문성을 살려 아몬드, 코코넛 등의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라잇미닛’ 2종을 출시했다.

정식품 관계자는 “고품질, 고영양의 제품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 다양한 캠페인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것이 베지밀이 오랜 기간 사랑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두유업계 선두기업으로서 두유의 영양학적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하고 다변화된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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