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30분부터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27개소 통합워크숍’은 1~2단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이 진행중인 27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행된다.
1단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에는 ‘서울로 7017’이 포함된 서울역 일대, ‘다시세운 프로젝트’, 창동·상계, 장안평(자동차 수리·매매 지역경제 특성화), 창신·숭인, 창덕궁앞, 해방촌, 가리봉, 성수동, 장위동, 신촌, 상도4동, 암사동 등이 진행됐다.
이외에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과 조명래 단국대 교수 특강, 자유 토론 등이 열린다.
시민과 대학생,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누구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진 본부장은 “서울시 도시재생은 다양한 시민의 참여로 매력있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도시재생 실무자와 현장주민들이 들려주는 도시재생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워크숍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