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핀 사람' 그 안에 담긴 철학은?

김영원 작가 개인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쥴리아나 갤러리
'꽃이 피다' 연작 선보여
  • 등록 2015-12-19 오전 11:17:28

    수정 2015-12-19 오전 11:17:28

김영원 ‘꽃이 피다’(사진=쥴리아나 갤러리)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을 제작한 김영원 작가는 내년 1월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쥴리아나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다.

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작인 ‘꽃이 피다’ 연작을 선보인다. 김미진 미술평론가는 ‘꽃이 피다’의 연작에 대해 “칼라로 된 군상들로서 세상의 욕망을 추구하고 우리들의 욕망에서 자석처럼 끌어 당겨져 있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지만 욕망과 절제, 현실과 초월, 있음과 없음, 부동과 운동 어느 한쪽만 가질 수 없는 우리 자신의 고유함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했다.

김 작가는 김세중조각상, 문신미술상을 수상했으며 장충동 3.1 독립기념탑 제작, 국새 제작 둥 굵직한 대한민국 국가사업에 참여했다. 2009년에는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 동상 지명공모에 당선되어 직접 제작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