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비리혐의 여야의원 5명 강제구인..금일 오전 집행

  • 등록 2014-08-21 오전 9:43:05

    수정 2014-08-21 오전 9:50:5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검찰이 비리혐의를 받고 있는 여야 의원 5명을 강제구인키로 했다.

검찰은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는 여야 현역 의원 5명을 강제구인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계륜, 박상은 의원 (사진=연합뉴스)
이에 검찰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수사관을 보내 구인영장을 집행할 예정이다.

현재 구속영장이 청구된 여야 의원 5명(신계륜 의원, 김재윤 의원, 신학용 의원, 조현룡 의원, 박상은 의원)은 의원회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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