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불패' 2012 서울시 청년창업박람회 개최

[이데일리 최선 기자]서울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크 활성화와 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2012 서울시 청년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창업박람회는 ‘창업불패, 청년의 리얼 성골 창업도전기’를 주제로 개최된다.

박람회는 ▲창업경진대회 ▲나눔토크콘서트 ▲멘토·멘티 만남의 장 ▲제품전시 및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이 시간을 통해 창업자들은 도전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할 기회를 갖게 된다.

나눔콘서트에는 음식점 카페 극단을 운영하는 개그맨 출신인 전유성 대표, 실리콘벨리에서 창업신화를 쓴 산업디자인기업가 김영세 대표가 청년 창업가와 예비 창업가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멘토링 행사에는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박영욱 BCNX 대표, 이종문 아이디어 포스트 대표 등 7명의 멘토가 나선다.

청년 벤처기업가들의 아이템을 심사하는 ‘창업경진대회’도 개최된다.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7인의 청년창업가가 각 분야 전문가에 투자설명회를 실시하면 전문가들이 이들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청년창업센터(070-8667-2030, 070-4633-2030)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