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모바일웹 첫화면 `다양해졌네`

미디어 중심·생활 정보 중심· 개별 서비스 중심의 첫화면 제공
검색창 영역은 공통으로 제공
  • 등록 2010-12-14 오전 10:20:47

    수정 2010-12-14 오전 10:20:47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모바일다음(m.daum.net)의 첫화면을 세가지 형태로 다양화했다.

다음은 생활정보, 이용자 전체서비스로 구성된 세가지 형태의 모바일웹 첫화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원하는 첫화면으로 이동해 이용할 수 있는 기능도 도입했다.

다음은 메인화면인 중앙 화면을 `뉴스와 스포츠, Fun` 등 미디어 콘텐츠로 구성했다.

메인화면의 좌측화면은 생활정보 콘텐츠인 쇼핑, 증권, 날씨, 실시간교통, 주변맛집 등이 포함된 생활 밀착형 페이지로 제공된다. 특히 모바일 이용자들의 시간대별 이용 형태를 반영해 아침에는 날씨와 실시간교통을, 오전에는 증권을,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맛집 등 장소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노출한다.

메인화면의 우측화면은 다음 모바일웹의 전체 25개 서비스를 카테고리별로 구분한 UX(이용자 경험성)를 도입해 이용자가 원하는 개별 서비스를 빠르게 선택해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다음은 이용자들이 어느 페이지에서나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창 영역을 공통으로 제공한다.

금동우 다음 모바일전략팀장은 "다음은 이번 개편 이후에도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내부 콘텐츠 순환을 통한 고도화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2011년에도 모바일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다음 모바일 첫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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